[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연인 이선빈과 "잘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광수는 9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인터뷰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이)선빈 씨를 비롯해 주변에서 예고편을 보고 재미있어서 기대를 많이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광수는 공개 연애 중인 여자친구 이선빈에 대해 "지금 잘 만나고 있다"라며 "(연애 스타일은) 평범하다"라고 전했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SBS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쌓아 2018년부터 4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앞서 이선빈은 지난 6월 이광수가 인스타그램에 '런닝맨' 하차 소감을 남기자 박수, 기도, 엄지척 이모티콘으로 이광수를 응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버스터다로, 이광수는 김대리 역을 맡아 차승원, 김성균, 김혜준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오는 1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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