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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허재 "초4때 농구 시작, 어릴적 공 많이 갖고 놀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가 어릴 때부터 공놀이를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허재는 "초등학교 4학년때 농구를 시작했다"라며 "어릴 때부터 공을 많이 갖고 놀았고, 첫 농구 경기에 나가 히트를 쳤다"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 허재 [사진=SBS]

'뭉쳐야 찬다'에서 기대 이하의 축구실력을 보여준 허재는 "실내에서 하다가 실외에서 하니 더울 땐 너무 덥고, 추울 땐 너무 춥더라"라며 "실내에서만 하다보니 실외 경기는 좀 약한 것 같다"고 했다.

"탁구는 어떠냐"는 유민상의 질문에 허재는 "우리는 코트가 넓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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