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가 하이브 계약을 위해 이달 입국한다는 소식이 일본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일본 매체 와우 코리아는 18일 미야와키 사쿠라가 하이브 레이블과 계약을 하고 이달 중 한국에 입국할 것이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야와키 사쿠라는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의 새로운 걸그룹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김채원과 합류할 것"이라 보도했다.
미야와키 사쿠라의 하이브 계약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하이브행 소식이 알려졌을 때, 하이브 측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낀 바 있다.
이후 지난 17일 김채원의 하이브 합류 보도가 나왔을 때도 하이브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실상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의 하이브 레이블 합류는 확정적이다.
한편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발탁, 2년 반 동안 한국 그룹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 원 소속팀을 졸업,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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