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성경이 '역도요정 김복주' 촬영 당시 10kg을 찌웠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과 이성경은 강화도 황토 음식 젓국갈비 식당을 찾았다. 허영만은 "드라마에서 역도선수를 연기하지 않았냐"고 이성경이 출연한 '역도요정 김복주'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런데 근육이 어디 붙었냐"고 물었고, 이성경은 "제가 그 역할을 위해서 10kg를 찌웠다"고 밝혔다.
허영만은 "10kg 찌워봤자지"라고 말했고, 이성경은 "다들 그렇게 말하더라. 촬영 전에 웨이트 트레이닝도 그렇고 열심히 연습을 많이 했었다. 7-8년 동안 근력 운동을 했었다. 팔보다는, 배에 왕자 복근도 있었다"고 자랑했다.
이성경은 허영만이 믿지 못하자 당시 사진을 보여주며 "실제 한국체대에서 훈련을 받았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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