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녀석' 신봉선, 구본승 매너에 '찐설렘' 고백…유민상에 철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맛있는 녀석들' 신봉선이 구본승에 찐 심쿵 모먼트를 고백했다.

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 341회에서는 각자의 절친과 함께하는 뚱3(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뚱3은 "절친을 섭외했다"는 제작진의 설명에 환호했다. 곧이어 유민상의 절친 신봉선, 김민경의 절친 구본승, 문세윤의 절친 이진호가 합류해 의외의 꿀조합인 김치떡볶이를 먹었다.

특히 구본승은 신봉선이 움직일 때 옷에 음식이 묻지 않게 막는 매너로 설렘을 유발했고, 신봉선은 "오랜만에 설렜다"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유민상 역시 신봉선이 움직일 때 매너 있는 행동을 보였다. 하지만 신봉선은 구본승 때와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여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