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일본 오리콘에서 실물 앨범,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판매량을 합산한 누적 포인트 100만 포인트를 달성했다.
9일 공개된 오리콘 최신 차트(9월 13일 자/ 집계기간 8월 30일~9월 5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6월 발매한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는 주간 6,909 포인트를 획득하며 '주간 합산 앨범 랭킹' 8위를 차지했다.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이다.
주간 6,909 포인트를 더함에 따라 'BTS, THE BEST'의 환산 누적 판매 포인트는 100만 6천323가 됐는데, 오리콘에 따르면 100만 포인트 돌파는 올해 첫 기록이자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이에 앞서 'BTS, THE BEST'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기준으로 올해 첫 주 최고 판매량(78만 2,000장) 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 앨범 판매량도 지금까지 95만 7,000장으로, 100만 장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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