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는 형님'에서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모델 이현이, 아이린, 정혁이 출연했다.
![](https://image.inews24.com/v1/27e2eb0851846a.jpg)
이현이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그는 축구 연습을 하다가 온 몸에 멍이 들었다며 "근육을 안 쓰던 걸 계속 하니까 멍이 안에서 올라왔다. 맞아서 생긴 게 아니"라며 "오늘도 연습을 다녀와 온 다리가 멍"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은 내가 워낙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이니 활기가 생겨서 좋다고 하다가, 자꾸 멍들고 다치니 걱정이 돼 다치지 말라고 이길 생각 말고 살살하라고 했다. 그래서 부부싸움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이길 생각하지 말라고? 말을 왜 그렇게 해?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라며 당시 부부싸움을 재현하기도 했다.
이현이는 지난 2012년 비연예인 홍성기 씨와 결혼해 슬하에 7살, 3살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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