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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도전꿈의무대' 신경식, 수영선수 출신 "자신감·꿈 생겨"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수영선수 출신 신경식이 출연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는 스물여덟 신경식이 출연해 남다른 록스피릿을 뽐냈다.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사진=KBS]

신경식은 "5살부터 수영을 했고, 초등학교 때 전국대회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유망한 선수였다. 하지만 고등학교 이후 기록이 나아지지 않았고, 경쟁사회에서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괴로웠다"라며 "세상에서 도태된 기분이었고, 혼자 많이 방황했다"고 했다.

이어 "우연히 TV에서 가수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고 마음이 편해졌다. 노래는 내 인생의 새로운 빛이 되어줬다. 경쟁중심 능력중심 세상은 등을 돌렸지만 음악은 어떤 요구도 대가도 바라지 않고 휴식처가 되었다"라며 "노래를 부르다 보니 칭찬도 받았다. 나도 잘 하는게 있구나 싶어서 자신감과 꿈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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