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듄'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듄'은 전국 극장에서 9만 4천431명에게 선택을 받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앞선 30일엔 10만 1천155명, 29일엔 4만 7천87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누적관객 수 76만 2천447명을 기록했다.
'듄'의 뒤를 이은 작품은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로 7만 3천832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이끌었고 '고장난 론'은 2만 6천508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한편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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