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옷소매 붉은 끝동'의 네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황민현은 오는 12월 5일 발매되는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네 번째 OST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은 황민현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몽환적인 곡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멜로디 위에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가사를 담았다.
휘인의 '바라고 바라', 벤의 '잠들지 않는 별'이 지난 19일과 28일 음원으로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정세운의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 발매 소식도 전해진 가운데 이번엔 황민현이 참여한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의 발매가 예고돼 '옷소매 붉은 끝동'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황민현은 뉴이스트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 싱글 'Universe (유니버스)'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리본 프로젝트'의 시작 앨범으로 네이버웹툰 '연애혁명'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모든 밤 너에게'를 발표하면서 솔로곡을 통해서도 보컬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옷소매 붉은 끝동'의 1차 OST 가창자 라인업 공개 직후부터 일찌감치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았던 황민현의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가 연말 따뜻한 기운을 전파할 전망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멜로 사극으로, 이준호, 이세영 등이 출연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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