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투자배급사 ㈜콘텐츠 난다긴다가 2022년 개봉 라인업을 알렸다.
㈜콘텐츠 난다긴다는 12월 1일 '1947보스톤', '1승', '비광', '그녀가 죽었다' 등 자사 라인업의 2022년도 개봉 일정을 공개했다.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임시완이 주연으로 나선 '1947보스톤'은 롯데엔터테인먼트와 2022년 개봉일을 협의 중이다. 또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가 출연하는 신연식 감독의 신작 '1승'은 2022년 5월 4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이어 이지원 감독이 연출을 맡고, 류승룡과 하지원, 김시아, 김해숙, 김선영, 김영민, 유재명 등이 출연하는 '비광'은 7월 27일, 변요한과 신혜선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그녀가 죽었다'는 9월 7일 개봉을 준비 중이다.
㈜콘텐츠 난다긴다는 장르적 확장을 거듭하며 다양한 규모와 장르의 영화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글로벌 OTT 회사와 함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초대형 판타지물과 웹툰을 원작으로 로맨스 코미디 등을 기획 개발하며 시리즈물의 강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삶과 죽음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화 '스틸 라이프'(가제)와 2007년 개봉한 코이즈미 노리히로 감독의 음악영화 'Midnight Sun'을 리메이크한 동명의 작품도 준비하며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단순한 오락 콘텐츠를 뛰어넘어 작품성과 다양성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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