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이경규가 못 말리는 낚시 사랑을 인증했다.
11일 채널A '도시어부'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촬영 중인 이경규의 사진을 게재됐다. 이어 "결혼식 피로연은 민물낚시터(?)에서. 결혼식 양복 입은 채로 장인어른은 본업으로 돌아왔습니다"라는 글이 달렸다.
또 "행복해하는 예림이가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팔딱거리는 송어도 아른거리는걸 어쩌겠습니까. 구독자분들을 위해 국민 장인어른은 오늘도 낚시합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경규가 결혼식에서 입었던 양복을 그대로 입고 출연진들과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은 11일 경남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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