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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엔 이준호와"…'옷소매 붉은끝동', 25일 2회 연속 편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이 크리스마스 연휴 2회 연속 편성됐다.

16일 MBC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 '옷소매 붉은 끝동'이 2회 연속 방송된다. 12월 24일 13회 방송은 그대로 유지하고,12월 25일 14~15회 연속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옷소매 붉은끝동' 포스터 [사진=삼화네트웍스, UAA /MBC]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드라마 부문 화제성 5주 연속 1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3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주 연속 이세영 1위, 이준호 2위를 차지하며 올 하반기 대한민국을 강타한 사극 열풍의 선봉에 서있는 화제작이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에서도 드라마 부문 3주 연속 VOD 시청 건수 1위, SMR 클립 조회수에 있어서도 프로그램별 재생 건수 3주 연속 1위, IPTV 3사 주간(KT, SKB, LGU+ 3사 집계) 유료 VOD 이용 건수 3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일 방송한 '옷소매 붉은 끝동' 10회에서는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로 인한 이간질로 산(이준호 분)이 덕임(이세영 분)과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은 평생 독살 의혹에 시달려온 영조의 역린을 건드려 산을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뜨린 바. 이에 산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낼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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