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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랄프 파인즈 "액션→감동 다 느낄 수 있어"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랄프 파인즈가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 대해 설명하며 작품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전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은 매트 본 감독과 랄프 파인즈가 참석했다.

배우 랄프 파인즈가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배우 랄프 파인즈가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렸다.

랄프 파인즈는 '킹스맨'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이미 저는 이전작품의 톤앤매너, 분위기를 정말 좋아했다. 장난기 있으면서도 예상할 수 없는 드라마, 스파이 장르를 정복시키는 여려 면모가 좋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과거로 간다고 하니 오리진 스토리에 합류하고 싶었다. 매트 본 감독은 이번 시즌에서 1차 세계대전이라고 하는 역사적 배경 모든 것들을 버무려야 하는 도전이 있어야 했는데 저는 꼭 하고 싶었다"라며 "여러가지 재미난 스토리, 액션도 터지지만 한 가운데는 인간의 용기와 청렴, 인류애가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탁 주변에 앉은 전사들의 이야기도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정의를 위해서 싸우고 서로 존중하는 그들의 모습. 이 모든 것들이 관객 입장에서는 재미난 액션, 유머와 함께 즐길 수 있고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게 '킹스맨'이 아닐까 싶다. 저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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