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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나무엑터스와 4년 만에 결별 "재계약 않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현 소속사와 결별하고 FA 시장에 나온다.

29일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박민영과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됐으며, 재계약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하는 박민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박민영과 나무엑터스는 지난 2017년 12월 전속계약을 맺은 뒤 4년을 함께해왔다.

박민영은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데뷔한 이래 KBS2 '성균관 스캔들', tvN '김 비서가 왜 그럴까',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내년 상반기 JTBC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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