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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정우성으로 알아봐 기분 안 좋아" 발언 해명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박찬민이 정우성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박찬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우성 씨 닮았다는 얘기는 너무나 감사한 일"이라며 "그렇게 멋진 분을 닮았다고 얘기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영광이다. 기사 때문에 오해 말아달라 정우성님"이라는 글을 남겼다.

방송인 박찬민이 정우성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박찬민이 정우성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앞서 박찬민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수 '모범택시'로 출연했다.

그는 정체를 공개한 후 편견을 깨려한다며 "20년 전에 그런 소리(정우성 닮았다는)를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비행기를 탔는데 내 앞자리에 앉으려는 분이 '정우성 아니냐'라고 묻더라"라며 "나를 아나운서로 알아본 게 아니라 정우성으로 알아본 것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모든 이들이 "편견 맞냐", "자랑하러 나온 거 아니냐", "기분이 좋지 않았다더니 미소는 숨길 수가 없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박찬민은 해당 발언이 기사화가 되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자 "감사한 일"이라며 해명했다.

S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찬민은 지난해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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