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석형이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 출연한다.
9일 소속사 눈컴퍼니는 "이석형이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Netflix) 영화 '모럴센스'(감독 박현진)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지후(이준영)와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유능한 홍보팀 사원 지우(서현)의 아찔한 취향존중 로맨스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6년째 연애중'과 '좋아해줘'를 통해 현실 연애를 덤덤하고도 리얼하게 보여준 바 있는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모럴센스'에서 이석형은 혜미(이엘)가 운영하는 애견펍의 열혈 아르바이트생 '우혁' 역으로 분해 대중을 찾는다. 배우 서현, 이준영, 이엘과의 유쾌한 호흡과 함께 당차고 활달한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 영화 '꿈의 제인', '하트', '액션히어로', '괴기맨숀', 드라마 '민트 컨디션', '갯마을 차차차' 등 본연의 독보적인 색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가 그려낼 '우혁' 캐릭터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캐스팅 소식을 전한 tvN 새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 이어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까지, 이석형은 굵직한 존재감으로 2022년을 바쁘게 채울 전망이다. 올 한해 쉴 새 없는 다작 행보를 이어가며 자신의 진가를 대중 앞에 가감 없이 드러낼 이석형의 행보에 기대감이 한껏 치솟고 있다.
한편, 이석형이 출연하는 영화 '모럴센스'는 오는 11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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