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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6월 소집해제 후 팬들 만난다…올 여름 콘서트 계획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소집해제 후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1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7~8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김호중은 6월 소집해제 이후 단독 콘서트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김호중 프로필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 프로필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이번 콘서트는 2020년 8월 KBS아레나에서 열린 '우리家 처음으로'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KBS '불후의 명곡' 등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후 위지윅 스튜디오 계열사인 A9 Media로 이적한 권재영 감독이 단독 콘서트의 메가폰을 잡아 또 한 번 따뜻한 연출을 보여준다.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는 김호중의 목소리와 권재영 감독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자아낼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김호중은 7월 중 이탈리아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만남을 예고, 컬래버 곡 제작을 위해 소통 중이라고 알렸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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