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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규진, 코로나19 확진…배이 이어 두번째(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엔믹스 규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엔믹스 배이에 이어 두번째 코로나19 확진 소식이다.

엔믹스 규진 데뷔 트레일러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규진은 17일 오전 선제적으로 실시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 격리 진행 중이었고 20일 오전 미열 및 인후통 증세를 보여 오후에 PCR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규진은 미열 및 인후통 증상 외에 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엔믹스는 22일 첫 데뷔앨범 'AD MARE'를 발표하며 데뷔한다. 같은 날 예정돼 있던 데뷔 쇼케이스는 3월 1일로 미뤄졌다.

아래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일(일) 오후 NMIXX 멤버 규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앞서 규진은 17일(목) 오전 선제적으로 실시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 격리 진행 중이었고 20일(일) 오전 미열 및 인후통 증세를 보여 오후에 PCR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규진은 현재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미열 및 인후통 증상 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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