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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 길구, 결혼 3년만 득남…아들 바보 됐다(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길구봉구의 길구가 득남했다.

길구는 지난 15일 2.8kg의 건강한 아들을 새 식구로 맞았다.

길구봉구 길구가 결혼 3년만에 득남했다. [사진=트라이어스]

길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15일 12시 19분에 2.8kg으로 우리 노닥이가 태어났습니다. 정말 작고 소중한 존재라는게 딱 맞는 표현 같습니다. 먼저 열 달 동안 고생한 가람이 진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끼는 존재가 한 명 더 생겼네요. 무탈하게 와줘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길구는 명품 보이스로 감미로운 자장가를 불러주는가 하면 애정 가득한 사진들을 SNS에 공개하며 아들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길구는 2019년 5월, 4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3년만에 아빠가 됐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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