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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특별출연…11일 공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채정안이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 특별 출연한다.

채정안은 지난 25일 발매된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연출 임태우, 극본 박희권, 박은영/이하 '아직 최선') OST Part.2 '남은 것은'에 가수로 참여한 데 이어 특별출연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매력적인 미모와 아우라를 과시하며 노래하는 장면이 공개된 가운데, 어떤 역할로 출연하게 됐는지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인트다.

배우 채정안이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 특별 출연한다. [사진=키이스트/티빙]
배우 채정안이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 특별 출연한다. [사진=키이스트/티빙]

조금은 허름하고 낡은 느낌이 드는 바에 나란히 앉은 채정안과 남금필(박해준)의 딸 상아(박정연). 어색하고, 서먹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친근한 분위기의 두 사람에게서 심상치 않은 사연이 있을 것만 같은 기운이 느껴진다. 의리파 배우로 잘 알려진 채정안은 많지 않은 분량에도 작품 속 중요한 히든 카드 같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채정안은 "먼저 대본을 보는데 순식간에 읽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캐릭터들도 매력적이었고, 제안 주셨던 역할도 좋아서 망설임없이 편하게 응했다"라며 "현장에서도 다들 배려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또한, 오랜만에 노래도 부를 수 있어 여러모로 즐거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채정안이 맡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장면은 적지만, 작품 속에서 결정적 키를 쥔 아주 중요한 인물을 연기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도 하면서, 존재감을 발휘할 배우가 필요했는데, 채정안 배우가 흔쾌히 출연해줘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채정안 특유의 밝은 매력과 스며들 듯 자연스러운 연기 덕분에 해당 캐릭터 색이 더 뚜렷해지고, 매력이 배가 됐다"라며 기대를 심었다.

'아직 최선'은 44춘기 자발적 백수가 웹툰 작가의 꿈을 안고 '갓생'에 도전하는 웃픈 이야기다. 리얼리티 버금가게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와 중독성 강한 마성의 재미로 각광받으며, 새로운 결의 힐링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

채정안이 특별 출연하는 '아직 최선' 7, 8화는 오는 11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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