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직 최선' 박해준의 새 스틸컷이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연출 임태우, 극본 박희권, 박은영, 제작 하우픽쳐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호두앤유픽쳐스, JTBC스튜디오, 이하 '아직 최선')은 오늘(11일) 7-8화 공개를 앞두고, 웹툰 작가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금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금필은 거품기를 사용하지 않은 손으로 머랭 치기에 성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 실패했는지, 머랭을 한가득 머리에 뒤집어썼다. 그 한심한 모습에 웃음이 터지는 한 편, 요리와는 거리가 먼 그가 이렇게 머랭에 진심인 사연이 궁금해진다.
또한, 아버지 동진(김갑수)과 크게 다투고, 집을 나갔던 금필이 다시 온 가족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벌인 스틸컷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인찬(이승준)과 주혁(김도완), 동진의 앙숙인 동 대표 연자(박지영)까지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금필, 인찬, 딸 상아(박정연)가 기분 좋게 웃으며 건배를 하고 있어 금필의 '컴백홈'이 기분 좋은 이유일 것으로 짐작된다.
제작진은 “'아직 최선'이 반환점을 돈다. 지금까지 좌충우돌 44춘기 백수 아저씨의 웃긴 일상을 엿보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조금 더 그의 삶에 깊숙하게 파고든다”고 밝히며, “지지고 볶는 일상 속에서 결코 평범하지 않는 금필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직 최선'에서 첫 단독주연을 맡은 근황을 전했던 박해준이 오는 13일(일) 방송에서는 차분하지만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 7,8화는 오늘(11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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