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준면이 '뜨거운 씽어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준면은 1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뜨거운 씽어즈' 제작발표회에서 "음악을 좋아한다. 내년에 '싱어게인3'를 나갈까 생각을 해봤다"라며 "어떻게 하면 음악을 진지하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찰나에 섭외가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 동료들과 노래를 할 수 있는 건 행운이다"라며 "20살 때부터 같이 작업했던 김문정 음악감독, 리스펙 하는 최정훈 감독님과 하게 되어 안 할 이유가 없더라"라고 전했다.
또 박준면은 "'싱어게인3'는 포기했다"라며 "정말 행복하고 끝나는 날까지 팀의 에이스로 이끌도록 하겠다.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뜨거운 씽어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SING트콤이다.
김영옥, 나문희,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 최대철, 이병준, 우현, 이서환, 윤유선, 우미화, 권인하, 서이숙, 박준면, 전현무 등 도합 990살의 출연자들이 노래하고 국가대표 음악감독 김문정,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잔나비 최정훈이 합창단의 감동적인 하모니를 만들 음악감독으로 출연한다.
'뜨거운 씽어즈'는 14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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