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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1천만원 기부…난민·아동 돕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하선이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16일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박하선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배우 박하선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며느라기2...ing' 제작발표회. [사진=카카오TV]
배우 박하선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며느라기2...ing' 제작발표회. [사진=카카오TV]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과 아동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하선은 이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모금 소식을 접하고 참여 의사를 전달해왔다. 박하선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 마음을 보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지난 8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현지 아동과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접경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 국내에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 후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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