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현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김현숙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걸리고야 말았다"라며 아들과 나란히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현숙은 "이상하다 했어. 엄마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술병 났을 때 빼고는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는데'. 나와 함께 있던 하민이도. 우리는 함께 7일간 격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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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코로나가 종합세트구나. 인후통, 오한, 숨이 멎을 듯한 기침, 구토, 코막힘, 가래, 어지러움, 대단하구나 너"라고 고통을 호소하며 "진짜 모두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김현숙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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