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골프왕 시즌3'에 배우 윤태영과 김지석이 전격 합류한다.
내달 시즌3로 돌아오는 TV CHOSUN '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시즌3에는 배우 윤태영과 김지석이 함께 한다. 윤태영은 라베만 무려 66타에 달하는, 김국진도 인정한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레전드. 특히 연예인들 사이에서 함께 라운딩하고 싶은 사람으로 손꼽힌다. 윤태영은 "어머니 소원이 최애 프로 '골프왕'에 아들이 나가는 것"이라며 합류를 결정했다고.
김지석은 골프에 푹 빠진 구력 6개월 차 골프 새내기로, 시간이 날 때면 어김없이 골프장으로 향하는 열혈파다. 김지석은 평소 '골프왕' 애청자였다며, 시즌 1, 2 방송을 보고 미리 전략을 분석하는 '원조 뇌섹남' 면모를 드러냈다.
'골프왕3'는 연예계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의 승부처가 될 '고수전'과 실제 라이벌들의 대결을 위해 마련한 골프 '라이벌전' 등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필드 위 황태자 장민호, 상대의 멘탈을 흔드는 입담 승부사 양세형과 새로운 멤버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일으킬 환상의 케미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골프왕3'가 원년 멤버 장민호, 양세형에 윤태영, 김지석이 의기투합하면서 더욱 강력한 실력과 입담을 갖추게 됐다"며 "시즌 1, 2를 뛰어넘을 강력한 나이스샷을 날릴, 짜릿한 승부와 재미가 가득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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