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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임씨를 부탁해', 간담회 취소…김영옥 코로나19 확진 여파(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영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영화 간담회가 취소됐다.

김영옥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측은 24일 "30일 오전 10시 30분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린다. 간담회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다"라고 알렸다. 김영옥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말임씨를 부탁해' 간담회가 취소됐다. [사진=씨네필운]

4월 13일 개봉되는 '말임씨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 65년 연기 인생 첫 주연이자 스크린 현역 최고령 주연 배우로 등극한 김영옥을 비롯해 김영민, 박성연,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김영옥은 현재 JTBC '뜨거운 씽어즈'에도 출연하고 있는 상황. '뜨거운 씽어즈' 측은 조이뉴스24에 "최근 녹화는 3월 초라 '뜨거운 씽어즈' 팀과의 접촉은 없었다"라며 "회복 후 다음 촬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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