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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풍년' 나훈아 덕질 50년차→중년·10대·외국인 팬 총출동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주접이 풍년'에 '가황' 나훈아의 주접단이 찾아온다.

31일 밤 9시30분 방송될 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9회에서는 올해로 데뷔 55주년을 맞은 '가황(歌皇)' 나훈아의 팬덤이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주접단은 5억 원 상당의 LP를 비롯해 나훈아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희귀자료들을 무려 50년 동안 수집해온 '덕질 50년차' 팬을 비롯해 중년 여성 팬, 10대 소년 팬, 외국인 팬 등 나이와 성별, 국적까지 불문한 열혈 팬들로 구성됐다.

주접이 풍년 [사진=KBS]
주접이 풍년 [사진=KBS]

이들은 녹화 시작부터 끝까지 스타 못지않은 강렬한 에너지와 포스를 뽐내며 급이 다른 팬심을 발산한다. 또, 마치 콘서트에 온 것처럼 나훈아의 노래를 한목소리로 떼창하는 등 스튜디오의 열기를 공연장처럼 후끈 달궜다는 후문.

'주접이 풍년'은 대한민국 팬클럽 문화의 창시자 나훈아와 팬들을 위해 상상을 뛰어넘는 아주 특별한 오마주 무대들을 마련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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