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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 이승환 "예비스타들의 패기·에너지, 자극 받으려 출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원한 어린왕자' 이승환이 '청춘스타'로 5년만에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채널A '청춘스타'(연출 박철환)는 3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가수 이승환이 5년만의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드림팩토리]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는 엔젤뮤지션으로 함께 한다. 특히 이승환은 5년만의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예비 청춘스타들의 패기와 무대 위 에너지에 자극받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2009년 '슈퍼스타K1' 이후 13년째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조새'로 불리고 있는 윤종신은 "'하트시그널' 팀의 뉴페이스들을 바라보는 안목에 대한 확실한 신뢰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종신과 '하트시그널1,2' 연예인 예측단으로 함께 활약했던 김이나 역시 "'하트시그널' 팀은 청춘 전문가"라며 "'하트시그널' 팀이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청춘스타'는 오는 28일 밤 9시 30분 첫방송된다. 전현무가 진행하고,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소유, 강승윤, 노제가 8인의 엔젤뮤지션으로 활약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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