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 소감을 전했다.
투애니원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7년만에 재결합, 완전체 무대를 가졌다.
이후 산다라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 같은 게 아니라 너무나 현실 같았다. 7년만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며 소회를 전했다.
산다라박은 "원래의 내 모습을 다시 찾은 것 같은 느낌. 그 편안함, 안정감. 4개의 퍼즐이 이제야 다시 맞춰진 것 같다"며 "또 다시 함께할 날이 꼭 오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자"고 감동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아래는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꿈 같은게 아니라 너무나 현실 같았다. 7년만이라고 느껴지지가 않았다.
어쩌면 같이 활동한 시간 보다 서로 떨어져있던 시간들이 더 길었는데도 엊그제 맞춰본거 처럼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넷 다 놀랐구 반가웠다.
원래의 내 모습을 다시 찾은거 같은 느낌.. 그 편안함.. 안정감… 4개의 퍼즐이 이제야 다시 맞춰진거같다. 미국에서 넷이 함께 했던 열흘은 정~말 행복했다.
또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또 다시 함께할 날이 꼭 오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장!!
그동안 오래 기다렸을 블랙잭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
너무 멋진 울 멤버들& 최고로 든든한 울 리더
도와주신 모든분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투애니원 놀자~!!!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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