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27일 컴백 확정…소속사 이적 후 첫 앨범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소유가 가요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21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소유가 오는 27일 새 미니앨범 'Day&Night(데이&나이트)'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Day&Night'는 소유가 지난해 3월 발표한 싱글 'Good Night MY LOVE(굿 나이트 마이 러브)'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새 소속사로 이적 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소유는 푸른 들판과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가운데, 소유가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소유는 그동안 '기우는 밤', '까만 밤', 'GOTTA GO(가라고)' 등을 발표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그녀는 예뻤다', '구르미 그린 달빛', '도깨비', '철인왕후' 등 각종 인기 드라마 OST 및 다수의 듀엣곡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소유의 새 미니앨범 'Day&Night'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