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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제문, '재벌집 막내아들' 합류…송중기와 호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제문이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다.

22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윤재문은 현재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연출 정대윤)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배우 윤제문이 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배우 윤제문이 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송중기와 이성민, 신현빈, 조한철, 김영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를 모았다. 송중기는 주인공 윤현우 역을, 이성민은 재벌 총수 진양철 역을, 신현빈은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 역은 신현빈이 연기한다.

윤제문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연모'를 통해 6년 만에 드라마 복귀에 나섰다. JTBC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먼저 촬영했지만, 방송 시기가 바뀌면서 '연모'가 드라마 복귀작이 된 것. 윤제문은 '연모'에서 휘(박은빈 분)의 외조부이자 좌의정인 한기재 역을 맡아 악역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어 그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다시 한번 탁월한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60일, 지정생존자', '뷰티풀 마인드', '성균관 스캔들'의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W'와 '그녀는 예뻤다', '로봇이 아니야'의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22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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