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레오, 다니엘 부자가 우크라이나의 종전을 염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방글라데시에서 온 방대한 부부, 영국에서 온 필서방와 장모, 중국에서 온 최연화와 시어머니, 우크라이나에서 온 레오 부자, 함경남도 함흥에서 온 노수현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레오는 '아침마당'에 출연한 계기를 밝히며 현재 전쟁 중인 고국 우크라이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행히 레오의 가족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레오는 "전쟁이 하루 빨리 끝나서 내 고향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착잡한 마음을 전했다.
레오는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있으며 평화를 기다리고 있다. 세계에서 응원해주면 평화가 빨리 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붉어진 눈시울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레오, 다니엘 부자는 조용필 '꿈'을 열창했다. 노래가 끝나갈 때쯤 레오는 눈물을 흘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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