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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해연 "김혜연 모창가수 대우 달라, 집 샀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김해연이 모창가수 활동으로 집을 샀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축제의 신이 돌아왔다' 특집에는 칠도와 삼순이, 전여진, 김해연, 김범준, 최영배가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김해연이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에 김해연이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혜연 모창가수' 김해연은 "처음에는 제 이름으로 활동했는데 대우가 다르더라. 돈도 되고 대기실도 따로 있고"라며 "김혜연이 언제든지 마음대로 활동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집까지 샀다고 하더라"라는 말에 김해연은 "김혜연이 행사의 여왕이다 보니 저 또한 그렇게 되더라"라며 "대출을 내고 큰 집으로 갔는데 코로나가 터졌다"라고 전했다.

또 김해연은 "대출을 신랑이 갚고 있다. 때마침 '아침마당'에서 전화가 왔다. 그래서 남편에게 '대출 내가 갚아줄테니 가만 있어'라고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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