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혜림과 애틋한 관계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혜림의 집을 찾은 강주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주은은 "저에게 혜림이는 없었던 딸 같은 존재다. 2017년에 처음으로 책을 출판했을 때 혜림이가 1시간 넘게 저를 기다려서 제 사인을 받았다. 그때 처음 인연이 됐다"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85f96a1699ef7f.jpg)
이어진 영상에서 강주은은 최민수와 30년 전 유산했던 딸을 언급하며 "내가 항상 원했던 게 딸이었다"고 말했다. 최민수도 "(유산한 딸의) 이름도 지었었다"고 덧붙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1551a091a8d031.jpg)
혜림과 강주은은 이후 KBS2 '갓파더'에서 가상 모녀 관계로 살았고, 두 사람은 당시 가상 가족관계증명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혜림은 "친정이 홍콩에 있어서 엄마가 한국에 잘 못 오신다. 시우 임신했을 때도 (강주은이) 친정엄마처럼 잘 챙겨주셨다"며 고마워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