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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놀면뭐하니' 윤은혜→정지소, WSG워너비 12人 정체(ft.공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최종 멤버 12명의 정체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할미봉 앤 해서웨이, 소피 마르소, 김서형, 윤여정이 2라운드에 전원 합격한 가운데 WSG워너비 최종 멤버 12명의 정체가 공개됐다.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최종 멤버 12명의 정체가 공개됐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최종 멤버 12명의 정체가 공개됐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전지현, 손예진, 송혜교, 앤 해서웨이, 김서형, 김고은, 이성경, 소피 마르소, 김태리, 나문희, 윤여정, 엠마 스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차례대로 한 명씩 얼굴을 공개했다. 전지현은 나비, 손예진은 조현아, 송혜교는 쏠, 앤 해서웨이는 윤은혜, 김서형은 코타, 김고은은 엄지윤, 이성경은 씨야 이보람, 소피 마르소는 흰(박혜원), 김태리는 라붐 소연, 나문희는 박진주, 윤여정은 권진아, 엠마 스톤은 정지소였다.

정체를 공개할 때마다 예상치 못했던 얼굴에 모두가 깜짝 놀라했다. 특히 엠마 스톤 정지소는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정지소는 "어려서부터 가수가 꿈이었다"라며 우상으로 씨야 이보람을 꼽았다. 눈물을 글썽인 정지소는 이보람과 포옹을 나눴으며, 1999년생으로 WSG워너비의 막내가 됐다.

또 유재석은 평소 친분이 있는 쏠과 권진아에 대해 "공유와 같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데 쏠과 권진아의 음악을 좋아한다며 두 사람이 꼭 합격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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