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손석구의 놀라운 부캐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부캐(부캐릭터)로 대박난 스타들의 순위를 살펴봤다.
이날 4위에는 대세 배우 손석구가 올랐다. 그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기계 부품 제조업체의 대표이사였고, 그 회사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회사의 매출액은 2021년 기준 약 26억 8천만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손석구는 지분율 34.3%를 소유하고 있다.
손석구는 데뷔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해 왔으며 집안 자체가 금수저인 것으로 밝혀졌다.
MC 미주는 "사실 손석구가 28세에 배우로 데뷔하기 전까지 놀라운 과거가 있다. 군 생활 중 이라크 자이툰 대원에 자원했다. 그때부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자는 각오가 생겨, 캐나다행 비행기 올랐고 우연히 액팅 스쿨이 다니며 (연기에) 푹 빠졌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손석구는 그후 한국으로 돌아와 연극 무대에 올랐다. 미드 캐스팅 디렉터가 연극에서 손석구를 보고 '센스8'에 캐스팅, 한번에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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