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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미진, 5일 득남 "3.44kg, 건강하게 출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우먼 출신 권미진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6일 권미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생아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2년 6월 5일 3.44kg의 아들이 태어났다"라며 "태교는 커녕 첫째 꽁무니 쫒아다니느라 바빴는데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들 덕분에 세상이 모두 아름답고 감사한 일들과 미안한 일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네가족 신랑 하나, 딸 하나, 아들 하나"라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권미진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권미진 인스타그램]

이어 "제왕절개 두번째가 더 아프다고 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래 이만큼 아픈거 알고 각오 단단히 해서 그런지 전 두번째가 오히려 더 괜찮네요"라고 출산 후기도 전했다.

한편 권미진은 KBS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헬스걸'로 주목받았다. 2020년 8월 결혼했고,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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