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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장지연, 결혼 2년 8개월 만에 파경설 "이혼 절차 밟기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김건모, 장지연 부부가 파경설이 불거졌다.

10일 티브이데일리는 김건모와 장지연이 최근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합의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건모, 장지연 부부가 파경설에 휩싸였다. [사진=SBS]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2020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2019년 10월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그러나 혼인신고 후 2년 8개월 동안 개인적인 의견 차이 등을 좁히지 못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김건모와 장지연이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구체적인 합의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김건모는 50세 넘는 나이에 13살 연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김건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는 등 여러 사건과 루머에 휩싸였고 여러 차례 파혼설이 돌기도 했으나 확인된 적은 없다. 김건모는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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