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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고주연 "女에 많은 기미, 출산 후 호르몬·광선 노화"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고주연 피부과 교수가 기미 원인과 치료법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예뻐지세요'라는 주제로 허창훈 피부과 교수, 서상교 정형외과 전문의, 고주연 피부과 교수, 김경필 경제 칼럼니스트 강연을 진행했다.

'아침마당'에 고주연 피부과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에 고주연 피부과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고주연 한양대학교 피부과 교수는 '기미, 검버섯 치료와 관리'에 대해 "기미의 원인을 모른다. 그래서 치료가 어렵다. 여성들이 많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30~50대 사이에서 많이 생기는데, 많은 분들이 애 낳고 생겼다고 하신다. 호르몬의 영향이 있다"라며 "경구 피임약을 먹으면 호르몬이 들어 있어서, 복용하시는 분들 중에는 기미가 생긴다"라고 전했다.

또 "광선에 의한 노화다. 햇빛을 받고 나이가 들면서 피부 손상이 생긴다. 그래서 기미가 여름철에는 조금 더 색이 진하고, 겨울철에는 흐려진다. 햇빛 관리를 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고주연 교수는 기미 치료법으로 레이저 시술, 미백 연고를 꼽고는 "햇빛을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나 양산 등으로 광선을 안 받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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