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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동네 한바퀴' 김영철 후임 낙점…KBS "7월23일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동네 한바퀴' 시즌2의 진행자로 낙점됐다.

29일 오전 KBS 측은 조이뉴스24에 "'동네 한바퀴' 새 진행자로 이만기가 발탁됐다"라며 "시즌2 첫 촬영은 아직이며, 내달 23일 첫방송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동네 한바퀴'는 배우 김영철의 자진하차로 시즌종영을 결정한 상황. 김영철이 출연하는 '동네 한바퀴'는 7월9일 마지막 전파를 탄다. 김영철은 2018년 11월부터 4년여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김영철은 배우 본연의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만기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IHQ 신규 예능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IHQ]
이만기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IHQ 신규 예능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IHQ]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속도의 시대에 잃어버리고 살았던 동네의 아름다움, 오아시스 같은 사람들을 보물찾기하듯 동네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며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다.

한편 이만기는 씨름 황금기를 이끈 스타선수 출신으로, 은퇴 이후 인제대학교 씨름단 감독, 씨름 해설위원과 교수로 활약했다. 친근한 이미지와 소탈한 성품, 재치있는 말솜씨로 대중들에게 호감도가 높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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