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임현주가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하차했다.
임현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조이뉴스24에 "임현주가 일정상의 문제로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하차했다"라고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로 방송될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 극본 최영림 민예지)는 자신의 전생을 기억한 채 환생을 거듭해 19회차 인생을 살아가는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운명의 남자와 만나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신혜선과 안보현은 주인공인 반지음과 문서하 역으로 출연할 전망. 임현주는 반지음의 전생이자 문서하의 첫사랑인 윤주원의 동생 초원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스케줄 문제로 인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임현주는 2018년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우웅우웅 시즌2', '오늘부터 엔진 ON', '미스터LEE', '백수세끼'에 출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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