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봉태규가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완판시켰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봉태규가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봉태규에게 "착용을 해서 완판을 시킨 제품이 있냐"라고 물었고, 봉태규는 "'펜트하우스' 출연 당시 강아지 가방을 들고 나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가방 수요가 없던 상태였는데 제가 매고 나온 뒤 완판이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후 고맙다고 그 브랜드 디자이너가 직접 편지를 보냈더라. 선물도 받았다. 박스가 커서 혹시 수트인가 기대를 했다. 그 브랜드 수트를 갖고 싶었다. 그런데 토끼 가방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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