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인기가요'가 방청객 함성을 금지한다 밝혔다.
SBS '인기가요'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역 지침의 변화에 따라 '인기가요' 사전 녹화 및 생방송 중 함성을 금지한다"고 알렸다.
'인기가요' 측은 "오랜 고민 끝에 현장의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함성이 금지되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함성 대신 뜨거운 박수로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작된 2020년부터 대면 방청을 중단했던 '인기가요'는 지난 5월 중순 방역수칙이 완화되자 방청객을 다시 받고 대면 방청을 시작했다.
이후 약 석 달 만에 함성 금지 공지를 내렸다.
아래는 '인기가요'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인기가요 팀입니다.
방역 지침의 변화에 따라 '인기가요' 사전 녹화 및 생방송 중 함성을 금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랜 고민 끝에 현장의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함성이 금지되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함성 대신 뜨거운 박수로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두의 즐거운 관람 그리고 안전을 위하여 공지사항 숙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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