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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유해진 "액션vs코미디? 멜로 자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해진이 멜로 장르에 자신이 있다고 고백했다.

2일 CGV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철령 동무가 FBI 옷 입고 있으면 어떡하라우? '공조2: 인터내셔날' 팬터뷰"라는 제목으로 '공조2: 인터내셔날'의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공조2' 유해진이 멜로 자신감을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공조2' 유해진이 멜로 자신감을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날 유해진은 "1편보다는 액션이 좀 첨가가 된 것 같다. 좀 더 진지한 액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하면 큰일나고 약간만 보여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액션vs코미디 중 더 자신있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민 하나 없이 "전 멜로"라고 즉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2017년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공조'의 속편이다.

유해진과 현빈이 1편에 이어 다시 한번 재회했으며, 다니엘 헤니가 새롭게 합세해 그야말로 눈이 즐거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 민영 역의 임윤아는 더 커진 분량과 활약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진선규는 악역 명준 역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공조: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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