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6일 만에 334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73만3천323명의 관객을 동원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34만4천577명이다.
지난 7일 개봉된 '공조2: 인터내셔날'은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28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2017년 개봉된 '공조'의 속편이다.
다시 뭉친 현빈, 유해진, 임윤아 조합에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합세해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
2위는 '육사오'로, 같은 날 9만9천48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166만7천794명이다. '육사오' 역시 손익분기점인 160만 명을 넘어섰다.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이 3만2천478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9만3천955명이다.
'헌트'는 2만2천928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28만7천331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