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소개팅남과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봉선이 소개팅 후일담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신봉선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7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소개팅을 했다.
이날 신봉선은 나이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 "나 결혼 언제하지"라고 걱정했고, 정준하는 "너 발레리노랑 기사 났던데. 7살 연하라며"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연락하고 지낸다"고 말했고, 하하는 "요즘 프로 나가면 다 결혼하지 않냐"고 말했다. 신봉선은 "아니, 그냥 연락만 하고 지낸다"고 덧붙였다.
하하는 "잘해줘도 믿지 마라"고 조언했고, 신봉선은 "안 잘해. 안 잘해서 믿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