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35)이 결혼 4년 만에 아이를 품에 안았다.
신아영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신아영이 지난 14일 딸을 출산했다"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사진=신아영 SNS]](https://image.inews24.com/v1/0a98cfa0b1d077.jpg)
신아영 역시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올 생각 없다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다"며 "마지막까지 놀려고 했는데 바로 진통이 왔다"고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제 좀 살 만해졌는데 아직 빨래며 살림살이며 정리가 반도 안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 2011년 SBS ESP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으며 2018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2세 연하 하버드대 동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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