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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에 콩깍지' 배누리 "첫 주연, 부담감 상당…'영이 답게' 연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가 첫 일일극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진행된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 연출 고영탁)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배누리는 "(첫 주연이라) 부담감이 상당하다. 너무 생각을 많이 하니 잠이 안오더라. 그래서 그냥 촬영에 임하려고 한다. 그냥 '영이답게 하자'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내눈에 콩깍지' 배누리 [사진=KBS]
'내눈에 콩깍지' 배누리 [사진=KBS]

배누리는 극중 강철 멘탈 싱글맘이자 불량 태도 며느리 이영이 역을 맡는다.

그는 "극 초반 영이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성격이 밝고 사고뭉치 캐릭터라 과연 내가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라면서 "뛰어놀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저절로 극에 녹아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 백성현-배누리-최윤라-정수환-정혜선-이호재-박철호-박순천-김승욱-경숙-최진호-이아현 등이 출연한다.

10월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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