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김원효가 박수홍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원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수홍이 가족사로 인한 일련의 사태에도 불구 MBN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을 이어간다는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김원효는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선배님. 이젠 아픈 길 제발 걷지 마시길"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박수홍은 4일 서울서부지검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과 대질 조사를 받던 중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부친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박수홍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과호흡 증세로 실신해 병원으로 후송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그럼에도 박수홍은 6일 '속풀이쇼 동치미', 7일 JTBC '알짜왕' 녹화를 이어가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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